이메일을 보낼 때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업무상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 경우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참조 기능입니다. 참조 기능을 사용할 때 숨은 참조와 그냥 참조가 있으며 이 기능의 차이를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은 숨은 참조와 참고 기능의 차이을 알아보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참조
참조 기능은 영어로 CC( Carbon Copy)라고 불립니다. 왜 참조가 카본이 들어갔을까 고민해 본적이 있는데 카본페이퍼가 먹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먹지를 이용하여 같은 내용의 문서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조기능은 이메일의 수신자 이외에 업무의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지만 메일의 내용을 알아야하는 사람에게 보내야 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내용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여러명이면 메일 수신자를 여러 명으로 해서 보내겠지만 참조로 보내는 경우는 팀장이나 부서장 같이 직속 관리자 같이 메일의 내용이나 내가 해당 담당자와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으로 사용됩니다.
숨은 참조로 메일 보내기
숨은 참조
숨은 참조는 BBC(Blind Carbon Copy)로 수신자에게 참조자를 보이지 않게 하여 메일을 보내는 기능입니다. 숨은 참조로 보내면 참조의 유무를 보낸 사람과 해당 참조자만 알 수 있습니다.
수신자가 내용을 누군가 아는 것이 불편하다고 생각 되는경우 숨은 참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은 사람은 참조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지만 숨은 참조의 유무는 알 수 없습니다.
숨은 참조를 받은 사람은 참조와 숨은 참조 둘 다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업무를 하다보면 이메일을 어떤 식으로 보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숨은 참조와 참조를 적절히 이용하여 이메일 에티켓을 잘 지키며 업무를 한다면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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