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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울철 동파 취약 장소를 알아보고 대비하는 방법

요즘 날씨가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면서 수도 및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수도가 동파된다면 추우울날 복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동파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대비하여 추운 겨울날  난감한 상황에 닥치지 않도록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음
얼음

1. 동파가 되는 이유 

액채 상태인 물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얼음으로 변하게 되는데 액체가 얼음으로 변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이던 물분자가 육각형 구조로 결합하게 됩니다. 육각형 구조로 결합하면서 분자 사이의 공간이 커지고 이 때문에 부피가 커지면서 수도가 파괴됩니다.

 

2. 몇도 부터 동파가 될까?

주의 환경에따라 일정하지는 않지만 영하 5℃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동파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동파발령 주의보

요즘에는 재난발생 시에 핸드폰으로 경보 문자를 보내주는데 동파위험시에도 동파 발령 주의보를 보내 경고하고 있습니다. 동파발령 주의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관심단계(동파가능성)

- 일 최저 온도 -5℃에  도달했을 때이며 취약위치에 대해 동파에 대해 관심을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2) 주의단계(동파발생)

-일 최저 온도 -5℃ ~ -10℃에 도달했을 때이며 동파가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이며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3) 경계단계

-일 최저 온도 -10℃ ~ -15℃에 도달했을 때이며 동파 발생 했을 확률이 높은 상태입니다. 

 

4) 심각단계

-일 최저 온도 -15℃ 미만에 도달했을 때이며 다량의 가정에서 동파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4. 동파에 취약한 장소

-수도 계량기

-복도식 아파트의 수도 계량기

-옥외에 수전이 있는 경우

-보일러실 내부 급수, 급탕 배관

-베란다 수도꼭지

 

5. 동파방지 대책

-취약 위치의 수도의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 물이 흐르게 합니다. 고인 물은 쉽게 얼기 때문에 물이 잘 얼지 못하게 물을 흐르게 만들어 동파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수도계량기에 스티로폼, 보온재, 헌 옷 등으로 보온하여 찬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계량기 내부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동파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수도관이나 물이 고여 있는 배관에 물을 전부 배출시킵니다. 온도가 내려가도 동파의 원인은 얼어버린 물이기 때문에 물자체를 배출시켜 동파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동파에 매우 취약한 위치라면 열선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열선은 전기로 열을 만들어내는 선으로 배관을 얼지 못하게 열은 공급하여 동파에 대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제에 주의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